Posts Tagged ‘road trip’
[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⑦ 시카고 마지막날
*sky deck 엘레베이터 # 시카고 마지막 날고민은 좀 했지만 이렇게 게으르다간 12월되서도 도착 못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부지런히 움직였다.나름 고급스런 호스텔의 프리 아침. #예배FB로 한인교회를 많이 추천받았는데 너무 멀어서 고민하다가 가까운 시카고 한인 연합장로교회로 갔다.마침 부흥회 중이었다. JAMA 김춘근 장로님이 오셔서 헌신이라는 주제로 말씀하셨다.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해주시는 것 같아서 또한 감사했다. 그렇게 긴 여행을…
Read More[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⑥ 시카고 시티 투어 with city pass
# City Pass 고민고민하다가 샀다. 다 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래도 이런게 있어야 열심히 돌아볼 거 같아서 호스텔에서 구입.호스텔 직원이 내 성을 김으로 바꿔버렸다. -_-; 머 아이디 검사 안한다니 그냥 수정안하고 고고. # 젤 와보고 싶었던 시카고 미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시카고였다.서부도 동부도 많이 느껴봐서 중부가 느껴보고 싶었는지 모르지만. 참 오랫동안 시카고가 가고 싶었다.와보기 전…
Read More[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⑤ 휴식 in Chicago, IL
#시카고 도착/시차 시카고에 오면서 시간이 바꼈다. 시간을 거스르는 여행. 한시간 번 셈이다. 오늘하루는 25시간 사용.실제 도착한건 새벽2시가 다되서였는데 시카고 시간으로는 1시도착. 정말 기절직전에 도착했다. 정말 딱 필요한 몇가지만 챙겨서 체크인하고 침대로 벌러덩 눕자마자 잤다. 오늘 목표는 쉼. @ Chicago Gateway Hostel #주차 어제 너무 늦게 도착해서 대충 주차해놓은게 마음에 걸려 8시부터 일어나서 주차자리를 찾았다.정말 여기도…
Read More[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③ Niagara Falls 2nd day
#여유로운 아침 참 오랜만에 여유롭게 움직이는 아침이다. 먼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는 아침.그 큰 집에서 혼자 잔터라 편하게 자기도 했지만 먼가 싸늘하기도 했다.일어나서 씻고, 밝은 호스텔을 구경하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김에 사진도 꼼꼼히 찍어볼까 하고,호주 여행할때 정말 수많은 호스텔을 다녔지만 이곳은 제일 민박집스럽다.집을 개조해서 호스텔로 만든것 같다. www.hostelworld.com 에서 검색해서 제일 rating이 좋은 곳으로 예약했는데 참 마음에 든다.…
Read More[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② Niagara Falls, NY 도착
# 저녁 8시53분 도착. 정말 정신없이 달렸다. 울면서 운전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 운전하자니 아픈곳이 하니씩 툭 튀어나왔다. 쉬엄쉬엄가고 싶음에도 예약한 호스텔에서 반 9시 전까지 도착해야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죽도록!!! 달렸다.거의 도착해서 ‘넉넉히 도착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아는 오빠의 경고가 생각났다. “나이아가라 갔다가 정신 안차리고 가다가 끽하면 캐나다로 넘어간대.” (나라가 달라서 캐나다로 넘어가면 먼가 복잡해진다. 여행비자가 아니기에.. -_-)그러고 보니…
Read More[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① 출발 / New Jersey to Niagara Falls
# 차정비 내차는 2001 toyota collora 12만마일을 뛴 차다.내가 두번째 오너. 받았을 때 8만9천 마일이었는데 2년 반 사이에 3만 마일을 넘게 뛴거다.사고가 두번이나 나면서 겉에 여기저기 스크레치를 내긴 했지만 너무 건강하고 기특한 내 차.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하려고 올렸다. # 차에 짐 한가득 뉴저지 생활을 정리하느라 여행에 대한 계획이나 목적등은 전혀 정하지도 못한채 떠났다.이것저것 짐들을 한가득 차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