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보다는 사랑하기로

너무 많은 계산을 하고,너무 많은 두려움에 숨고,상처들과 경험들로 너무 많은 방어벽을 친다. 마음껏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지 못하고,함께 할 수 있을 때 함께하지 못한다. 그리고 늘 아쉬움에 살아간다.  떠나고 나면 그리움을 쏟아내고,새로운 기회를 또다시 놓쳐버린다. 상처들과 경험들이 분명 아팠을거다.두려움이 생기는 것도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  우리는 성장하고 자라간다.  그렇게 자라는 동안 한걸음을 더 내딛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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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면서 알게되는 것들

3년동안 살았던 뉴저지를 떠났다.짐 정리하고 상황 정리하느라 아쉬운지도 모르고 마냥 정신없기만 했다. 떠나려고 준비할땐 아쉬운 마음보다도 조금은 시원한 마음이 컸던 거 같다.그리고 당장 앞에 닥친 일들이 너무 많고 어려워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여전히 내 마음과 머릿속은 여전히 정신이 없었지만,짐도, 집도, 일도 모두 마무리되고 가는 날이 정해지고 다가오니 조금 주변이 보이기 시작했다. 정신없는 와중에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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