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③ Niagara Falls 2nd day

#여유로운 아침 참 오랜만에 여유롭게 움직이는 아침이다. 먼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는 아침.그 큰 집에서 혼자 잔터라 편하게 자기도 했지만 먼가 싸늘하기도 했다.일어나서 씻고, 밝은 호스텔을 구경하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 김에 사진도 꼼꼼히 찍어볼까 하고,호주 여행할때 정말 수많은 호스텔을 다녔지만 이곳은 제일 민박집스럽다.집을 개조해서 호스텔로 만든것 같다. www.hostelworld.com 에서 검색해서 제일 rating이 좋은 곳으로 예약했는데 참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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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② Niagara Falls, NY 도착

# 저녁 8시53분 도착. 정말 정신없이 달렸다. 울면서 운전했더니 머리도 아프고, 오랜만에 조용히 혼자 운전하자니 아픈곳이 하니씩 툭 튀어나왔다. 쉬엄쉬엄가고 싶음에도 예약한 호스텔에서 반 9시 전까지 도착해야체크인이 가능하다고 해서 죽도록!!! 달렸다.거의 도착해서 ‘넉넉히 도착했어라고 생각하는 순간’,아는 오빠의 경고가 생각났다. “나이아가라 갔다가 정신 안차리고 가다가 끽하면 캐나다로 넘어간대.”  (나라가 달라서 캐나다로 넘어가면 먼가 복잡해진다. 여행비자가 아니기에.. -_-)그러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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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륙횡단 자동차여행] ① 출발 / New Jersey to Niagara Falls

# 차정비 내차는 2001 toyota collora 12만마일을 뛴 차다.내가 두번째 오너. 받았을 때 8만9천 마일이었는데 2년 반 사이에 3만 마일을 넘게 뛴거다.사고가 두번이나 나면서 겉에 여기저기 스크레치를 내긴 했지만 너무 건강하고 기특한 내 차.마지막으로 최종 점검하려고 올렸다. # 차에 짐 한가득 뉴저지 생활을 정리하느라 여행에 대한 계획이나 목적등은 전혀 정하지도 못한채 떠났다.이것저것 짐들을 한가득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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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첫 날_ 깜짝 향기와 온기 선물

룸메이트가 이사를 갔다.  집에 팔아 버릴 큰 물건들도 다 팔고, 룸메이트 이사도 도와주고,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가 되서야 끝났다. 룸메이트가 살던 거실은 텅 비었고,내방은 가구들이 다 빠져나가서 박스에 옷들과 물건들이 들어있고 메트리스와 티비만 덩그러니 있다.저녁에 젤 친한 언니가 요리한 음식을 가지고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밥먹고 수다 떨고, 영화도 보고.허전한 집 구석구석 언니가 온기를 채워줬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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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Tallman Mountain State Park

My Favorite Spot #2  자주 가고  좋아하는 숲속. # 여름 입구에서 쭉 들어오면 계속해서 이런 길이 이어진다. 차로 가기 좁아보이지만 저 길로 올라가는 길이 정말 향긋하다.쾌적하고 풀냄새가 솔솔나는 숲속이다. 항상 올라가면 난 저기 앉았었다. 가까이 가보면 엄청 낡은 돌의자다. 쪼그리고 앉아서 책도 읽다가 서서 바람도 느끼다가. 멍때리고 있다가 그런다. 정말 더운 여름에도 숲속이라 그런지 앉아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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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 따뜻한 온기

어제 오랜만에 친한 언니야들 집에가서 뒹굴거리다가 자고 왔다.밤에 추울 것 같지 않냐고 걱정했지만 요즘 날씨가 워낙 눅눅해서 집에서도 가끔 에어컨을 틀고 자는 터라. 자신있게 괜찮다고 얇은 담요로 충분하다며 잠을 청했다. 근데 어젠 정말 추웠다. =.= 입고갔던 후디를 입고 모자 뒤짚어쓰고 작은 담요에 몸을 돌돌말아 잤다.밤새 열심히 내린 빗소리를 느끼며… 추워서 좀 설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쭈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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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런 하루

#1 오늘의 명언여느때와 같이 궁시렁 거리면서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친한 언니랑 카톡을 했다.이번주는 시간이 너무 안간다는둥. 지겹다는둥..그러다 언니가 그랬다.“이렇게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다는게 아주 시간 아깝고 속상하다.”이번 주 명언이 될것만 같다. 어쩌면 이번 달… ㅋㅋㅋ 머 오늘의 시간은 어제 죽은 블라블라.이런 식상한 말들로 설명되지 않는 내 시간이 있다.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걸로도 설명이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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