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악하고 게으른 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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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 24절-26절]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이 주인에게 와서 말했다.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씨 뿌리지 않은 데서 거두는 완고한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두려운 마음으로 밖에 나가 돈을 땅에 숨겼습니다. 이제 주인님이 제게 주신 돈을 도로 받으십시오.’
주인이 대답했다. ‘이 악하고 게으른 종아!’
달란트 비유는 워낙 많이 들어서 알고 있지만 오늘은 조금 다르게 와닿았다.
한 달란트 받았던 종이 변명을 하려고 한 이야기인지 아니면 진짜로 주인을 오해하고 한 행동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난 오늘 이 말씀을 읽으면서 내가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떠올리게 됐다.
나는 종종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혼자서 두려워하고 꽁~해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내 생각 속에서 제한하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사용하는 것에서 제한시켜버리곤 한다.
내가 하나님과 관계를 못하는 이유들을 알려주신다.
오늘도 내게 말씀하신다. 오해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내 모습으로 다가오라고 하신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아직도 마음 속의 상처들로 인해 온전하게 보지 못한다.
# 최근 오해한 것 중에 하나.
요즘 들어서 ‘마지막 때라는 것에 대해 정보도 많이 듣게 되고, 관련 동영상도 보면서 두려움이 엄습했다.
깨어있어 하나님을 더 잘 따라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엄청난 두려움이 있었다.
“정말 그 때가 되서 내가 힘들어서 하나님을 모른다고 하면 어쩌지? 이렇게 사단이 난리를 치고 다니는데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계신거야?”
하나님은 너무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매일 일하시고, 한명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하시고 이 새대를 누구보다도 아파하신다.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처음 나를 만드신 목적대로 사용하시길 원하시며 그렇게 쓰시기 위해 날 바꾸신다. 어떤 상황에도 담대하게 하나님만 의지하고 갈 수 있도록.
우리 주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다. 더 친해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