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5-혼자-첫날-1

혼자 첫 날_ 깜짝 향기와 온기 선물

룸메이트가 이사를 갔다.  집에 팔아 버릴 큰 물건들도 다 팔고, 룸메이트 이사도 도와주고, 아침 8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6시가 되서야 끝났다. 룸메이트가 살던 거실은 텅 비었고,내방은 가구들이 다 빠져나가서 박스에 옷들과 물건들이 들어있고 메트리스와 티비만 덩그러니 있다.저녁에 젤 친한 언니가 요리한 음식을 가지고 우리 집에 와서 같이 밥먹고 수다 떨고, 영화도 보고.허전한 집 구석구석 언니가 온기를 채워줬다. 이…

20111006-집렌트-문제-1-1

집 렌트 문제

먼가 계속해서 정신이 없다. 룸메이트는 좋은 집이 나와서 일찍 나간다고 했다.돈때문에도 걱정이지만, 혼자 집에서 버텨야 한다는게 어렵다. 다름 사람한테 신세지지 않으려면 분명 내가 버티는게 나을 텐데. 항상 머릿속에 답은 분명히 보이고, 있지만마음까지 가져가기엔 속쓰린 문제들이 있다. 가령 이런거다. 룸메이트가 일찍나가면서 내가 돈으로 줘야 하는 것들을 매꾸기 위해선 엘에이로 늦게가더라도 일주일 그 집에서 버티며 일을 더…

@ Tallman State Park by JUYEON

[NY] Tallman Mountain State Park

My Favorite Spot #2  자주 가고  좋아하는 숲속. # 여름 입구에서 쭉 들어오면 계속해서 이런 길이 이어진다. 차로 가기 좁아보이지만 저 길로 올라가는 길이 정말 향긋하다.쾌적하고 풀냄새가 솔솔나는 숲속이다. 항상 올라가면 난 저기 앉았었다. 가까이 가보면 엄청 낡은 돌의자다. 쪼그리고 앉아서 책도 읽다가 서서 바람도 느끼다가. 멍때리고 있다가 그런다. 정말 더운 여름에도 숲속이라 그런지 앉아있으면…

20190929-사람들의-따뜻한-온기-1

좋은 사람들 따뜻한 온기

어제 오랜만에 친한 언니야들 집에가서 뒹굴거리다가 자고 왔다.밤에 추울 것 같지 않냐고 걱정했지만 요즘 날씨가 워낙 눅눅해서 집에서도 가끔 에어컨을 틀고 자는 터라. 자신있게 괜찮다고 얇은 담요로 충분하다며 잠을 청했다. 근데 어젠 정말 추웠다. =.= 입고갔던 후디를 입고 모자 뒤짚어쓰고 작은 담요에 몸을 돌돌말아 잤다.밤새 열심히 내린 빗소리를 느끼며… 추워서 좀 설잠을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쭈 언니가…

RAINY DAY @FORT LEE, NJ BY JUYEON

그냥 그런 하루

#1 오늘의 명언여느때와 같이 궁시렁 거리면서 회사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친한 언니랑 카톡을 했다.이번주는 시간이 너무 안간다는둥. 지겹다는둥..그러다 언니가 그랬다.“이렇게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다는게 아주 시간 아깝고 속상하다.”이번 주 명언이 될것만 같다. 어쩌면 이번 달… ㅋㅋㅋ 머 오늘의 시간은 어제 죽은 블라블라.이런 식상한 말들로 설명되지 않는 내 시간이 있다.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걸로도 설명이 안되는…

20110924 stolen

우드버리 도둑

오늘내내 집에서 뒹굴 뒹굴하면서 청소도 하고 요리도 하고.그동안 묵힌 집안 일들을 해결하고, 룸메이트랑 바람도 쐴겸 부모님 보내드릴 것도 살겸 우드버리로 향했다. 룰루랄라.요즘 지독하게 돈이 없음에도 아빠가 필요하다는 약을 보내드리면서 머 하나 더 보내드리려고.고심하고 고심하고 고심해서 아빠 셔츠랑 내 스노우 바지를 샀다. 샘플 세일이라 사이즈도 하나 색상도 하나. 유니크한 것 하나씩 골라들고. 30분은 넘게 고민했다.워낙에 돈이 없는지라…

@cloister,NY by JUYEON

[NY] Cloister – Metropolitan Museum & etc

맨하탄이지만 맨하탄 같지 않은 곳 클로이스터! 하루 코스로 편하게 쉬기 좋은 곳인것 같다.Metropolitan museum 주소: 99 Margaret Corbin Drive, Fort Tryon Park, New York, New York 10040information: 212-923-3700hour : Monday: Closed          March–October / Tuesday–Sunday: 9:30 a.m.–5:15 p.m.         November–February / Tuesday–Sunday: 9:30 a.m.–4:45 p.m. 브런치 먹고. 산책하다가 땀도 식힐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휴식하면 된다.더 여유가 있으면 메트로폴리탄에서 곳곳에 앉을…

@cloister,NY by JUYEON

[NY] New Leaf Restaurant & Bar

뉴리프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내가 젤 사랑하는 곳.사실 난 맨하탄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다. 넘 복잡하고 사람많고 운전하기 힘들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여기는 맨하탄이긴 하지만 완전 upper쪽에 있기 때문에 완전 다른 분위기가 난다.동네 이름은 “The Cloister”  주변에 산책로도 있고,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도 있다. Address: One Margaret Corbin Drive, Fort Tryon Park, New York, NY Phone : 212-568-5323 Price: 브런치…

Lion @Bronx Zoo, NY by Juyeon

GAP Gift Card 온라인 구매- 미친 상담원

아. 어제 정말 갭 기프트 카드 때문에 3시간은 씩씩 거린거 같다.아는 분이 기프트 카드 좀 사달라고 해서 700불인가를 샀다. 매장 직접가기는 귀찮고, 인터넷으로 샀는데.인터넷으로는 최대 구매 가능 금액이 $500이어서 $500을 먼저 샀다.얼마 있다가 이메일 날라오고.  그리고 $200을 마져샀는데 생각보다 이메일이 늦게 와서 이상하네.. 하고 있는데. 뚜둥 전화가 왔다. 갭: This is amy 블라블라블라. 너 갭 기프트카드…

@Seaside Heights  By Juyeon

[NJ] Seaside Heights beach

My Favorite Spot #1 Seaside Height Beach, NJ Address: 28 Boardwalk, Seaside Heights, NJ 08751-2502 네이게이션에 seaside height, nj만은 안찍혀서 위에 주소는 레스토랑 주소다.내가 사는 곳에서 약 1시간 반정도 걸리는데. 그리 가깝지않은 그래도 그렇게 멀지도 않은 곳에 있다. 전에는 가끔 혼자서도 와서 저기 앉아서 맥주한잔 하고 가곤 했었다.근데 집에 가는 길이 너무 졸려서. 이제 혼자는. 워워…

Arrow@Portland, OR Photo by JUYEON

첫 발

블로그라는 것에 첫발을 내딛어본다.새로운 것에 앞서 뭔가 엄청나게 설레이면서도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이 더 크다. 하나씩 하나씩 써내려가다 보면 나만의 색이 나오겠지. 20대의 끝무렵.아파하며 경험치를 상승시키고, 즐거워하며 추억들을 모아둔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다. 뭍어두었던 사진들. 혼자 죽을때 가지고 죽겠다던 그 사진들.이제 하나씩 공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