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NJ] 꼭지점 여행 Day 5_맨하탄&Edgewater, NJ_ 마지막 밤
# 월요일 하루 내가 소화한 스케줄
오전: 맨하탄에 나가서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점심과 커피를 마시고, 구겐하임 스탑바이- 구경은 못하고 건물만 보고 shop에서 쇼핑.
오후: 친한 동생 회사 앞에서 커피 한잔과 쿠키. 미드타운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보통 25분 걸린다는 거리를 17분만에 주파.
– 오전.오후 맨하탄 스케줄을 이렇게 소화했다. 17분만에 그 거리를 다리도 짧은데 총총 걸음으로 주파했다는 사실에 뿌듯해했다.
좀 늦었으면 버스 놓치고 완전 오래걸릴뻔. 사람은 목표가 있음 하나보다. ㅋㅋ 머리에 송글송글 땀은 맺혔지만 기분좋다.
저녁: 친한 친구 만나서 술한잔 기울이고, 늘 가던 웨스트 뉴욕에서 한참 맨하탄 야경을 바라보다 하루를 마무리했다.
# 오랜만에 닿은 인연들
이것도 약간 즉흥적으로 생긴 계획들.
주일에 줄리언니한테 연락이 왔었다. 까먹고 있었다. -_-;
비행기표 사고나서 유난히 언니가 생각나서 이번에 가면 한번 보자고 하고 월요일에 약속을 잡았다는걸 까마득히 잊어버렸다. ㅋㅋㅋㅋ
주일에 연락이 와서 당황.
뉴저지에 그냥 있으면서 형기오빠를 만날까 쉴까 아님 맨하탄에서 미내나 소연이나 수민이를 만날까 이러고 있다가 문자받고 당황. 근데 갑자기 만나고 싶어지기도 했다. 언제 만날까 싶고 진짜 못만난지 오래되서리.
결국 언니랑 점심먹기로 하고 고고.
소연이랑은 커피 마시기로 하고 아침에 맨하탄에 나갔다.
시간이 되면 하나랑 구겐하임도 가려고 했는데. 뭐 월요일은 진짜 대박 믹스.
#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서. @ Edgewater, NJ
그리고 에지워러에서 주현언니만나서 한바퀴 돌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참 좋았다. 집에서 장난치면서 하는 이야기와는 다른 우리가 현재 각자 삶에서 하고 있는 이야기들. 좋다좋다좋다.
그리고 집으로 와서 주현언니는 부침개를 부치고 미사언니는 닭을 데워서 내가 다먹고. ㅋㅋ
미사언니는 요리할때 지윤언니가 많이 생각난다고 하고.
# 언니들이랑 인사
# 추억속 그곳들.
7시 반에 희라가 픽업와서 가서 술한잔하고 늘 가던 웨스트 뉴욕에서 한참 있다가 희라 집에서 잤다.
희라집 참 좋다.
가기 싫어서 계속 울상울상. ㅜㅜ
줄리언니랑 자주 연락하기로 하고 왔따.
월가에는 진짜 오랜만에 간것 같다. 잘 안가는 동네. 잘나가는 사람 참 많구나 싶은 순간. ㅋㅋ 부러운건 아닌거 같고 그냥 좋은 사람들 또 잘 사는 모습들이 보기 좋다.
평소보다 맨하탄을 진짜 많이 나간듯. 맨하탄은 아무리 와봐도 세계최고의 도시다. 불변의 법칙. ㅋ
# 익숙한 듯 낯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