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NJ] 꼭지점 여행 2013 – New Jersey & New York

엘에이로 이사오고 1년 반만에 고향으로 돌아간다. ^^사실 내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한국에서 한달여의 휴가를 즐기고 있어야 하지만 비자때문에 결국 한국행은 좌절됐다. 그래서 제2의 고향 뉴저지로 간다. 미국 생활의 시작점.  여유가 있어서 뱅기표를 단박에 산것도 너무 그리워서 산것도 아니다. 비자가 안되고 나서 좀 떨어져서 나를 보고 싶은 계기가 필요하고 기회가 필요했다. 그래서 없는 돈 긁어모아 뱅기표를 샀다. 가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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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The Park Bench Cafe_Huntington Beach

처음으로 찾아낸 Secret Place 레스토랑. 너무 사랑스러운 공원 안에 있는 브런치 레스토랑. 동네에 있는 브런치 가게답게 참 아기자기하면서도 가족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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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El Pollo Inka – Torrance

PV에서 가까운 Torrance에 있는 페루 음식점. 얼마전에 다같이 소풍(?) 갔다가 저녁으로 먹으러 간 곳이다. 페루 음식점이라기에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단박에 가자고 했다. 페루. 당연히 가본적은 없고, 따로 페루 음식이라고 파는 곳도 내 기억엔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역시 미국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살고 있어서 간접 체험(?)하기도 좋다.  분위기와 느낌은 은근 인도 음식점과 비슷했는데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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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Radhika Mordern Indian – South Pasadena

내 기억에 인도 음식은 한동안 한국에서 유행일 때 강남 어딘가에서 먹어봤던 것 같다. 그리고 미국와서는 안먹어본 것 같다.  미국엔 많은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기에 음식도 참 다양하다. 어떤 음식은 그 나라보다 맛있다는 평도 가끔 있다. ㅎㅎ  추천받아서 간 인도음식점.  가기전에 가격이나 여러가지 알아보려고 사이트를 들어갔는데 사이트도 참 잘 해놨다. 보자마자 침을 확 돋게하는 마력.^^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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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Wayfarers Chapel (Glass Church), Palos Verdes

Palos Verdes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등대와 Glass Church 이다.  우리동네라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맘먹으면 갈 수 있는 정도의 거리.  LA에서 33mile 정도 되고 안막히면 40분 정도 달리면 갈 수 있다.  Palos Verdes는 워낙 부촌이라 크고 작은 집들 모두 예쁘다.  물론 밖에서 볼때만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거겠지?!^^ 아침 일찍가서 둘러보고 스타벅스도 가서 시간보내면 하루코스로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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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이맘 때 찾아오는 유럽향기

@ Firenze, Italy 3년 전 뉴저지에 살때 친한 친구랑 땡스기빙 기간에 유럽으로 여행을 갔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땡스기빙이 다가오면 유럽이 생각난다.  여행은 늘 많은 것들의 여운을 남긴다.  향기도. 소리도. 분위기도. 가기 전의 설레임과. 갔다와서의 추억. 매년 땡스기빙이 찾아올 때마다 떠오르게 될 유럽. 그리고 함께 했던 친구.  참 좋다. 유럽 때 사진들을 꺼내 여행기를 한번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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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Double shot with soy milk

난 뭐에 한번 딱 꼿히면 질릴때까지 하거나 먹는 편이다.  한동안 열심히 침니를 다니면서 마시다가 요즘은 다시 스타벅스로 가고 있다.  보통 스타벅스에선 늘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셨었는데 몇달전에 친한 언니가 요 아이를 소개시켜줬다.  난 원래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속이 좀 안좋다. 그래서 아주 확 땡길때 아니고는 잘 안마시는데. 요놈 소이밀크를 넣기 시작하니 완전 좋다.  지치고, 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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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친절한 침니 크루들_Chimney Coffee LA

뜸했지만 오랜만에 올리는 맛집은 역시 또 침니다. ㅎㅎㅎ  요즘 맨날 타이아이스티만 먹다가 오늘은 아이스 라떼를 시켰다.  커피가 워낙 맛있어서 라떼는 정말 뭐 따로 설명할 필요도 없다.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한입 딱 입에 물고 나오자마자 그 앞에서 바로 엎었다. OTL 평소 소심한 나는 왠만하면 그냥 속상해하며 집으로 간다.  한모금을 안마셨으면 모를까 이미 내 입에선 more more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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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er Joe’s “Kettle Corn”

소문을 들어야 맛난 걸 고를 수 있는 나. ㅎㅎㅎ  한국과자는 어려서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내 스탈의 과자를 한눈에 알 수 있지만, 사실 미국과자는 맛있는 과자를 거의 못먹었다.  극단적으로 짜거나, 극단적으로 달다.  어느 마트에 가도 다 있지만 특별히 Trader Joe’s 에서 파는 Kettle Corn이 맛난 것 같다.  지역마다 있는 Farmers Market에서 파는 Kettle Corn도 맛있다고 하는데 아직 못먹어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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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Thai Ice tea _ Chimney Coffee

보통 타이 레스토랑 갈때 간헐적으로 먹던 타이 아이스티.  다른 아이스티랑 좀 달라서 가면 좋아라 했었는데 이런 것도 커피 하우스에 파는지 몰랐다.  어느 날 당근 주스 색 음료를 침니커피 잔에 담아서 교회에 온 교회동생에게 물었다.  – 이거머야? – 타이 아이스티. – 나 한입만. – 응 마셔요. – 꾸울꺽! 완전 맛난데? 이러고 연짱 이틀을 가서 라지 사이즈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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