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way
[CA] Sequoia & Kings Canyon National Park
미국의 국립공원은 참으로 매력적이다. 계절마다 다르고 자연의 광활함과 위대함을 언제나 느끼게 되는 곳이다. 가끔 자주 ENTRANCE ANNUAL PASS를 산다. 1년 미국 전체 NATIONAL PARK ANNUAL PASS는 $80.두명까지 사인을 해서 쓸 수 있다. 그냥 단기로 사면 WEEK PASS가 $50 NATIONAL PARK 전체 말고 한 장소만 정하면 1년에 $55 이다. 엘에이 근처에서만 갈 수 있는 국립공원이 꽤…
Read More[LA] Pink’s Hot Dog
매일 줄서서 먹는다는 Pink’s Hot Dog.일단 가장 큰 매리트. 싸다. ㅋㅋㅋ 여자 넷이서 배터지게 먹어도 20불 남짓이 나온다. 더 자세히. 핑크스 메뉴 쨘! 주류는 안판다. 핫도그 먹으면서 맥주도 한잔 생각날 법도 한데.. 안판다. 다른 지점은 모르겠지만 요긴 노노. 사실 난 빵종류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소세지는 좋아하는데 여기 소세지는 언뜻 보기에 평번해 보이고 양념이 화려해보이지만,진짜 알짜베기는 소세지다. 보기보다…
Read More[LA] Pollo A La Brasa Western (멕시칸 장작 그릴드 치킨)
엄청나게 오래됐다는 장작 그릴드 치킨!! 뚜둥. 장작으로 불을 피워 직화구이를 해준다. 요즘에는 퍼밋도 안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길 한가운데서 장작으로 피워 치킨을 굽는게 쉬운 일은 아닌듯. 여긴 워낙에 길도 좀 특이하게 생기고 해서 주차장은 당연히 없고, 투고하기 위해서 잠깐 세우기도 참 애매하다. 꼭 두명이 같이 가서 한명이 내려서 오더하고 한명은 차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몇십년동안 바꾸지…
Read More[LA] Scoops Ice Cream_와사비맛 아이스크림
LACC 바로 옆에 좀 허름하지만 특이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SCOOPS! 직접 만들어서 파는 곳인데 특이한 맛이 가끔 있다. 와사비맛 아이스크림! 사실 그냥 먼맛인가 맛이나 보려고 트라이했는데 이 오묘한 끌림이란. ㅋㅋㅋㅋㅋㅋ 이름만 들으면 헤리포터에 나오는 젤리 이름 같지만 생각보다 맛있었다. 호기심에서 끌림으로 주문했다. 한스쿱~ 전부 직접 만들어서 파는 아이스크림가게. 한인타운에서 가까워서 가볼만 한 곳이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의 마무리
# 떠나는 날 [꼭지점 여행] #1 많은 것들이 뒤집힐 것 같았는데 반대로 많은 것들의 컨펌이 있었다. 사실 도착하고 나서 며칠은 다시 돌아와야겠다라고 마음먹기도 했다. 환경이 되면 오고 싶다라고도 하면서. 근데 며칠 지나오면서 내가 뉴저지에서 힘들었던 것들. 어떤 감정들이 떠올랐다. 참많이 힘들어했었는데. #2 내가 그때 서부로 간건 정말 미친 짓이었다. 라는 생각. 대박. 스스로 생각해도 대박이라는 생각이 든다. 쉽지 않았을텐데 난 그때…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 Day 5_맨하탄&Edgewater, NJ_ 마지막 밤
# 월요일 하루 내가 소화한 스케줄 오전: 맨하탄에 나가서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점심과 커피를 마시고, 구겐하임 스탑바이- 구경은 못하고 건물만 보고 shop에서 쇼핑. 오후: 친한 동생 회사 앞에서 커피 한잔과 쿠키. 미드타운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보통 25분 걸린다는 거리를 17분만에 주파. – 오전.오후 맨하탄 스케줄을 이렇게 소화했다. 17분만에 그 거리를 다리도 짧은데 총총 걸음으로 주파했다는 사실에…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 Day 4_예배와 자연
# Pan Cake House 뉴저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런치집.^^ 맛도 맛이지만 난 워낙 뉴욕을 나가는 걸 좋아라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맛보다도 로케이션이었다. 맨하탄에 수많은 브런치 집이 있지만 난 이곳이 제일 좋다. 오면 늘 시키는 메뉴. Fruit Waffle & Douch baby 올라가는 과일이 늘 상큼하다. 히히. # 뉴저지 초대교회 BM 예배 교회가는 길. 난 이길을 참으로 좋아했다. 거의…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 Day 3 – Minewaska, NY/우드버리/뒹구르르르
# 동네 산책 여느때처럼 우리가 늘 여기 놀러오면 그랬던 것처럼 쭉쭉 늘어지게 잤다. 난 누운것도 기억 안날만큼 1초만에 잠들었던 거 같다. 친구는 토시가 아침에 방문을 긁어서 인났다는데 난 전혀 못들었다. ㅋㅋㅋ나왔더니 귀엽게 뽀로통해져있다. 괜히 삐진척 하는 마냥. 날씨가 썩 좋지는 않았지만 토시 델꼬 동네 한바퀴~ 토시는 진짜 에너지가 넘친다. 집에 있을 땐 이름만 부르면 쏜살같이 오면서…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 Day 2 – 뉴욕 맨하탄 & New Paltz, NY
# 아침 새벽3시에 자고는 강렬한 햇빛에 7시쯤 일찍 일어났다. 일어나고 얼마안되서 언니 출근 준비하고 아침 챙겨먹는데 가서 배고프다고 했더니 냉동만두를 안겨줬다. 졸린데 뭘 못하겠어서 포기하고 물한대접마시고 다시 자리에 누웠다. 좀 지나니까 또 다른 언니가 출근준비. 쫄랑쫄랑 따라다니며 배고프다고 징징. 출근시간이라 정신없는데도 미리 해놓은 함박스테끼와 샐러드를 만들어줬다. 대박 득템! 오븐에 일일히 데우고 샐러드 만들어서 키위도 하나…
Read More[NY/NJ] 꼭지점 여행 Day 1 – New Jersey 도착
# 공항가는 길 퇴근하자마자 공항으로 고고씽.시간이 애매해서 점심도 대충 떼우고 출발했다.친한 동생이 델따 줬는데 이렇게 공항 라이드를 부탁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먼저 물어봐주고 달려와주는 이쁜 동생. 그리고 이렇게 이쁜 카드를 써서 준 이쁘니. 이돈을 어찌쓰노.돈이 조금이라고 미안하다고 하는 아이. 이 사랑이 참 감사하다. # 비행기 오랜만에 타보는 비행기.딱 30분전에 도착했는데 요즘은 인터넷으로 미리 보딩패스를 받을 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