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S] 미국 외국인 노동자 이야기 1

요즘 나에게 마음과 시간과 생각을 많이 뺏는 것이 미국 체류 신분에 대한 것이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한번 블로그에 올려볼까 한다. 어쩌면 누군가는 내 포스팅 글을 읽고 공감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을까? 나도 사실 미국에 이렇게 오래 있게 될 줄은 몰랐다. 크고 작은 일들의 연속이었고, 크고작은 선택들의 연속이었다.  위에 언급한 ‘신분’이란 단어를 내가 자연스럽게 쓰기까지 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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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Jesus]_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저자헨리 나우웬 지음출판사두란노 | 2008-04-01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삶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영혼의 멘토 헨리…글쓴이 평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오고, 사회생활하면서 터득한 리더십과는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사람들을 품고 그 사랑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진짜 리더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이 시험 받으신 세가지로 각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는 것들이 새로웠다.첫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바꾸라는 현실에 충실하라는 것.  하지만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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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과 신뢰

요즘 또다시 끙끙대는 문제 “신뢰”참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매번 한번씩 고민하게 만든다. 특히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들때 이 단어를 떠올리는 것 같다. 찾아보니 일년 전에도 같은 고민. ㅋㅋㅋ  난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한다.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약속에 대한 책임 부분이다.시간까지 딱 맞춘다면 더 좋겠지만 몇 분 늦는 것 정도는 가볍게 넘어갈 수 있다. 물론 난 내가 불편해서 지각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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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시간. 기회.

오늘 아침에 외삼촌이 하늘나라로 가셨다.소식을 듣고 마음이 먹먹했다. 한달정도 남으셨다고 지난 주에 듣고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만나고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다.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시간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엄마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미안함과 더 빨리 더 많이 기도하지 못한 죄책감. 늘 가족을 위해 기도하면서도 습관적으로 가끔은 의무감에 한 적도 많았던 것 같다. 한동안 일이 있으면 울부짖다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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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채우시는 하나님

몇달동안 기도하고 한달전쯤 우리집에 온 아이.공부한다고 넘 필요했던 아이템이었는데 사정상 살 엄두를 못내고 있었다.  벌써 산지 4년이 된 그것도 노트북. 엄청나게 버벅되고 모니터도 따로 없어서 여러가지로 쉽지 않아서 집에서 공부하는 걸 중단했다. 꽤 오랫동안 데스크탑을 놓고 기도했다. 룸메이트도 함께 기도해줬다. 얼마 안되서 중고로 600불에 살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당시 워낙 돈이 없어서 이번 기회는 아닌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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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걸로 치면 일등

요즘 입버릇처럼 말한게 억울하다. 였다.  좋다가도 억울하고. 그랬따.  하지만 친한 언니가 해준 이야기.  억울한 걸로 치면 예수님이 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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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

오랜만에 오래된 이메일 계정을 열어봤다.  며칠 전부터 친했던 언니 이메일에 있었던 문구가 생각나서 오늘에서야 로그인해봤다.  우리세대는 이런가보다.  먼지 묻은 일기장을 꺼내보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이메일 계정을 열어보거나 싸이월드를 한다.  이 두개는 세트다.  요즘 대학생들 혹은 고등학생들은 어떤 것들로 추억을 쌓아가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아닐까 싶다.  열어보고 가을에 가장 잘 맡을 수 있는 그런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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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서른. 참 오묘한 나이다.  사실 내 친구들은 이미 2년전에 서른을 만났지만.난 “빠른생일”이라는 핑계로 1년을 늦추고, “미국 나이로”라는 핑계로 1년을 또 늦췄다.  이제 어떤 핑계로도 늦출 수 없는 서른을 마주했다.  얼마 전 진짜 오랜만에 대학생때 쓰던 이멜 계정에 로그인을 해서 그때 이야기들을 떠올리게 됐었다.  그리고 연달아 싸이월드까지 뒤적거리면서 참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살다보니 서른이 되었구나!가 아니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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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터전에서._free lunch for mission

오늘 회사 주차장에서 주변에 있는 히스페닉들을 초대해서 Free Lunch Barbecue를 했다.우리 회사 주변에는 대부분 멕시칸들이 자동차 유리를 갈아주는 가게들을 한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준비를 이것저것 도와드리고,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free lunch 하니까 꼭 오라고 가게마다 들어가서 이야기 했다.너무 좋아하면서 온다고 하니 나도 참 맘이 즐거웠다. 전도를 한거는 아니지만 문득 노방전도하는 느낌까지 들었다.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어른이 되서 노방전도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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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2012!!! :D

메리크리스마스 2012!!! 두번째로 엘에이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다!  따지자면 두번째지만 사실상 첫번째란 생각이 든다. 작년에는 동부에서 이곳으로 이사온 지 얼마 안되서 어리바리 어떻게 넘어갔던 연말과 연초였다.  서부의 크리스마스!  난 어린 시절은 한국에서 보냈고, 또 3번의 크리스마스는 동부에서 보냈기에. 이렇게 따뜻한 크리스마스보다는 눈이오거나 호호 불며 걸어다니던 크리스마스가 더 익숙하다.  근데 그나마도 이곳에서 일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나니 이 겨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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