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엘에이 강명식 찬양집회, 2012
7월의 첫날 주일 저녁에 교회에서 강명식 찬양 인도자님이 오셔서 찬양집회를 가졌었다. 광고가 나오면서 기대했던 찬양 예배. 눈물도 많이 나고 뜨거운 시간이었다. 강명식 찬양 사역자님의 간증을 들으며 많은 것들이 깨달아지고, 감사함이 있었다. 우리가 매번 하나님께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많다. 경험에 의해 또 하나님을 사람과 대입하면서 오해하고, 사단이 심어주는 생각으로 오해한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멀어질 수 밖에 없는…
Read More얼기설기 마음속
온통 마음이 꼬여있다. 대충 뭐때문인지 짐작은 가지만 진짜 이유가 그것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뭔말인지…-_-;;)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갈수록 실망스럽다. 하나님이 만져주셔야지만 된다는 것을 조금씩 인정하기 시작한다. 난 스스로 절대 깨끗해질 수 없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만 우리가 깨끗해질 수 있다. 근데 그걸 깨닫게 되면서 나자신과 마주할수록 견딜 수가 없다. 그리고 화도 난다. 고쳐진듯 다시 옛모습들이 나올때…
Read More“가족같이”
언젠가부터. 아마도 미국에 살면서부터? “가족같이”라는 단어에 신뢰를 잃었다. 이를테면 이런거다. “가족같이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진짜 의미는 “가족같이 심하게 부려먹어도 괜찮을 직원”을 뽑는다는 거다. 가족은 대부분 참는다. 가족이니까. 다 같이 살아가야 하니까. “식구”라는 뜻은 함께 음식을 먹는다는 뜻이다. 이런 것들이 변질되서 가족같이 함께 일할 직원으로 둔갑하는 것이다. “가족같이 함께 지낼 룸메이트 구합니다.”…
Read More마이그레인
어제 오랜만에 마이그레인이 찾아왔다. 한 10개월 만인가? 감사하게도 심하지 않게 지나갔는데 그렇게 머리 쥐고 누워있는데 너무 무서웠다. 항상 마이그레인이 올땐 무섭다. 아마도 심장병을 가진 사람들이 느끼는 공포같은거? 물론 심장병 보다야 공포가 덜하겠지만 비슷한 종류의 공포일 거란 생각이 든다. 죽을 것 같은게 무섭다기 보단 이 아픔이 얼마나 오래갈거인가에 대한 공포다. 어쩔 땐 3분 막 아프다가 3분…
Read More자동차 쪽지
오늘 오전에 귀여운 쪽지를 받았다. 파킹해놨던 내 차를 누군가가 박았던 것 같다. 쪽지에는 혹시 내 차에 전에 없던 데미지가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적혀있었다. 이름과 전화번호가 밑에 친절하게 써있었다. 급하게 차 안에서 적었는지 글씨는 알아보긴 쉽지 않았지만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적어 차 윈도우에 꼿아놓고 갔다. 왠지 이 쪽지를 보고 기분이 좋았다. 요즘 주차해놓은 차를 박고 젠틀하게 보상해줄테니…
Read More[영화] Avengers 어벤저스 (2012)
몇주전에 봤는데 이제 글 올려본다. 친한 언니가 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보러갔었는데 완전 대박. 최고였다. 아가들이 넘 많이 보러와서 좌석을 발로 차고 좀 시끄러웠던 거 빼고는 영화로서는 쵝오. 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히어로를 모아놓으니 뭔가 한방에 영화 여러개를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2시간 30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시간이 갔는지도 모를정도로 시간이 지나갔다. 히어로…
Read More하나님의 대사
한동안 책을 이 책 찔끔 저 책 찔끔 봐서 머하나 끝낸 책이 없었다. 하나님의 대사도 그 중에 하나였는데 최근에 갑자기 확 몰입되서 한번 다 읽고 나니까 다른 책도 쭉쭉 읽혀진다. 유난히 이책을 읽는 동안 눈물을 참 많이 주셨다. 그렇게 감동되는 부분도 아니고, 그렇게 슬픈 부분도 아닌데 도입부분부터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처음에 김하중 대사님이 교회에…
Read More[영화] Limitless (2011)
요즘은 매주 금요일마다 룸메이트들이랑 둘러앉아 영화한편을 본다. 참 좋다. 😀 영화가 좀 이해안간다싶으면 보다가 토론도 하고 욕도하고 한다. 이 영화는 엄청 기발하다고 생각하긴 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욕심이 어디까지 인지. 얼마나 돈과 권력과 보여지는 것들을 위해서 욕심을 부리는지 보여준 것 같다. 내가 살기 위해 사람을 죽이고. 약을 갖기 위해 절대 권력을 가지기 위해 애쓰는… 나중에 이…
Read More[영화] 러브픽션
캐스팅은 화려하지만 독립영화스러운 영화. 한동안 워낙 영화프로그램에서 소개를 많이 해서 그걸 보면서 참 기다려지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했었다. 영화 프로그램에서 잠깐 잠깐 나올 때 대사를 들어보면 뭔가 좀 리얼 러브스토리 같은? 막상 보니 “저게 머야…”스러운 설정들과 명품 배우들의 독립영화 스따일 연기. 완전 별로인 영화는 아니지만 딱히 와 보길 잘했다. 싶은 영화는 아니다. 좀 색다른 연기를…
Read More두통 – Migrane
나는 두통이 엄청 심하고 자주 있다. 과거로 말해야 할지 현재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엄청 심했으니까… 최근에 두통 때문에 병원에 실려간게 3번이다. 미국에서 응급실에 가는 것이란. 매달 병원비를 갚아야 한다는 의미. ㅎㅎㅎ 뭐 난 감사하게도 서류로 대체했지만 어쨌든. # 마이그레인(migraine)_ 편두통 나는 마이그레인(migraine)이라고 하는 한국말로 하면 편두통이지만 뭔가 마이그레인을 나타내기엔 부족한 번역인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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