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land to the Island

Written by Denise Levertov Let’s go – much as that dog goes, intently haphazard. The Mexican Light on a day that Mexican Light on a day that ‘smells like autumn in Connecticut’ makes iris ripples on his black gleaming fur – and that too is as one would desire – radiance consorting with the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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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보다 깊은 by 폴 투르니에

고통에 대해 쉽게 유익하다고 말하는 부분들을 콕 찝어서 개념을 구분해준 것이 인상적이었다.  고통 자체로 유익한 것이 아닌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  고통은 그 자체로는 결코 이로운 것이 아니며, 늘 싸워야 하는 대상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시련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사건들은 우리에게 고통이나 기쁨을 주지만 우리의 성장은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곧 우리의 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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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발돋움 by 헨리 나우웬

헨리 나우웬 작가님이 좋다. 최근 한두권의 책을 접하면서 참 많이 동의하고 배우려고 했던 내용들이 많았다.  제목을 봤을 때는 어떤 내용일지 와닿지 않았는데 읽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참 재미있으시고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늘 관계라는 문제와 갈등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유독 최근에 힘들어하는 일들이 있어서 관계에 대해 여쭤보고 있었는데 최근 가장 마음이 아팠던 어느 날 숙제를 위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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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Jesus]_헨리 나우웬

예수님의 이름으로저자헨리 나우웬 지음출판사두란노 | 2008-04-01 출간카테고리종교책소개삶의 어두운 곳을 어루만져 영성으로 회복시키는 영혼의 멘토 헨리…글쓴이 평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오고, 사회생활하면서 터득한 리더십과는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사람들을 품고 그 사랑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 진짜 리더라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이 시험 받으신 세가지로 각 리더십에 대해 설명하는 것들이 새로웠다.첫번째 시험은 돌을 떡으로 바꾸라는 현실에 충실하라는 것.  하지만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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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인격 만들기

우리를 구속이라는 수술실에 두시고 은혜와 진리라는 혈액을 펌프로 집어넣고 있다. [향기나는 인격만들기 p43] 한동안 책에서 읽은 내용이 머릿속과 마음속에 남아있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죄가운데 있도록 그냥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시고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셨습니다.” [에베소서 4:2] 이 책을 읽고 동의하고 감사했지만 두려움이 참 많았다.  조금씩 겪고 있는 일이기에 예전의 상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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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대사

한동안 책을 이 책 찔끔 저 책 찔끔 봐서 머하나 끝낸 책이 없었다.  하나님의 대사도 그 중에 하나였는데 최근에 갑자기 확 몰입되서 한번 다 읽고 나니까 다른 책도 쭉쭉 읽혀진다. 유난히 이책을 읽는 동안 눈물을 참 많이 주셨다. 그렇게 감동되는 부분도 아니고, 그렇게 슬픈 부분도 아닌데 도입부분부터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처음에 김하중 대사님이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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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인격 만들기

성장의 세가지 요소 : 은혜와 진리 그리고 시간 우리 하나님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하나님이시다. 은혜는 하나님 성품의 관계적인 측면 진리는 하나님 성품의 구조적인 측면 은혜없는 진리는 우리를 멸망시킨다. 진리없는 은혜는 방종이다. 요8:3-11 예수님은 죄를 범한 여인임을 완전히 인식하게 하면서 수용하셨다. 그녀 모습 그대로를 수용하신것이다.  그리고 미래에 대한 방향도 제시해주신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아버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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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아프니까 청춘이다._ 젊음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 아깝다.” 책을 시작하는 처음 말이다. 젊음. 귀에 딱지가 생기록 듣는 말이다. 문득 저 문장을 마주하고 마음에 두가지 생각이 들었다.하나. 완전 공감.둘. 그래서 어쩌라고.-_- 나이가 들면 좀 편해지나? 그럼 빨리 나이가 먹었음 좋겠다. 참으로 맞는 말이다. 젊음을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 젊은이들.사회가 그렇게 만들었다고 하지만 우리가 사회를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우리는 기성세대도 포함된다. 요즘 흔히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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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_인생시계 계산법

언젠가 읽어야지 하고 나둔 책이 오늘 딱 집을 나서는데 눈에 띄었다.Dog Beach에 가서 해변가에 대충 앉아 읽기 시작했다. 지금 반감으로 가득찬 마음밭이라. 읽고 있는데 조금은 위안이 가면서도 많은 삐딱선을 탔다.내 나이 29 혹은 서른. 난 이제 아침 9시라고 한다.너무나도 따뜻한 많은 말들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 나한테 대입하면서 바로 불만이 튀어나왔다. “이제 아침 9시라고!!!!!!!!!!!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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