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적자

소 무게 재기: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많은 사람이 말할수록 정확히 맞추게 된다. 

이게 내가 아는 사람이다 .

모두 다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돈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오랜만에 매주 기다리면서 본 드라마였다. 

중간 살짝 지루할 때도 있었는데 정말 손현주 배우와 김상중 배우의 연기는 일품이다.

보는 내내 두 배우 연기로 뭐든 빛나게 한 것 같다.

15회 그리고 마지막회.

재판을 진행해가는 장면들이 참 명장면 명대사들이었다. 

“사람들은 죄를 짓고 벌을 안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일이 나는 거다.”

이 대사가 감명이 깊었다기 보단 한번쯤 돌아보게 되는 대사였다. 

직장에서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서 내 잘못을 인정하고 시인하기보다는 실수를 덮으려고 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한번 인정하게 되면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 되고 또 내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 것 같은 두려움 때문이다. 

나도 그렇다. 왠지 회사에서 실수하고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할 수 없다. 

또 집에서 함께 살때 “미안해”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울 수가 없다. 

우린 모두 다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며 살아간다. 

그걸 인정하는 것이 용기이고, 그걸 바로 잡는 것 또한 용기이다. 

한번 덮으려고 하기 시작하면 줄줄이 사탕으로 잘못은 늘어간다. 

그리고 아빠. 부모라는 이름.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 드라마.

또 명품 연기들을 볼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손현주님 짱!!! ㅋㅋㅋ 

김상중님도 짱!!! 시장에서 지나가다가 아주머니들한테 안맞았나볼라… 감정이입하게 만드는 쩌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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