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리사이클_Recycle
오늘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리사이클을 했다.
뉴저지는 이런게 없어서 나도 모르게 뉴저지에서 처럼 물을 다 마시면 쭉 구겨버렸는데 캘리에 오니 물을 살 때마다 CRV 돈을 더 받는걸 보니 꼭 되찾아야겠다(?)란 생각을 했다. ㅎㅎㅎ
사실 한국에서는 분리수거가 너무 당연한데 미국은 너무 분리수거를 안하다보니 그냥 대충 있는 비닐 봉지에다가 싸그리 버려버리는게 익숙해졌었다.
주택에 살면 꼭 해야 하는 곳도 있지만 한국에 비하면 완전 안하는 거 같다.
특히나 난 안해도 걍 넘어가주는 아파트에 살아서 더 그랬나보다.
암튼 오늘! 드디어! 갔다. ㅋㅋㅋ
주말엔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서 평일 오전을 택했다.
세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파란색 통에다가 있는 걸 싸그리 다 넣고 무게로 돈을 받는 거다.
난 얼마 없어서 그렇게 하진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무게로 돈 받는 건 거의 헐값이라고 한다.
하나에 5센트 주는데 헐값이면 얼마나 안주는 건가. 싶다. ㅋㅋ
두번째는 미리 집에서 갯수를 세서 봉지에 담아가서 몇개라고 이야기하면 또 그래도 찍어서 준다고 한다.
세번째. 난 이 방법으로 했다. 사람도 얼마없고 걍 해보고 싶어서? ㅎㅎ
양쪽 사이드에 설치된 기계로 하나씩 넣는 거다. 해보니 다시 하고 싶진 않다.
하나씩 천천히 넣으면 되는데 조금 찌그러지거나 하면 다시 뱉는다. -_-
천천히 아주 차분히 살살 넣어주면 기계님께서 잘 받아 드셔주신다.
그리고 몇번을 해도 안되는 건 따로 빼 두었다가 옆에 아저씨한테 가서 주면 따로 리싯을 준다.
이렇게 다 하고 받은 돈이.. 요고. ㅎㅎㅎ
그래도 왠지 뿌듯했다.
난 랄프스 마켓에서 해서 이 리싯을 랄프스에서 구매에 사용했다. 😀
남는 돈은 캐쉬로 준다.
참고로. 엘에이 한인타운 근처 리사이클 랄프스는 3rd와 La Brea 사이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