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 일식

개기일식이 있던 날.

이번 달 가장 일이 빡셌던 날이다. 

사실 개기일식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와 퇴근했던 동료가 찾아왔고,
같이 일하는 친한 동생이 있었고,
맥주 한잔씩하며 밖에 달보고 있으니 왠지 낭만적이었다.

상황과 상관없이 행복을 만들어내는 능력.

그 능력이 있는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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