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함이란

금요일
뉴저지에 있을 땐 항상 셀모임을 하던 시간.
셀원으로 있을 땐 항상 셀모임을 기다렸고,
셀장으로 있을 땐 가끔 부담되는 시간들이기도 했던.

기다리는 시간의 마음이 어떻든.
모이고 나면 항상 마음이 따뜻함으로 가득찼던 거 같다.

처음에 금요일마다 셀모임을 할땐 좀 적응이 안됐다.
주말로 가는 가장 뜨거운 밤일 수 있는 그 밤에.
성경말씀으로 뜨거워지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데 뜨거워지는 그런 밤.
새벽1시 2시까지도 함께 웃고 울고 나눌 수 있는 곳이었다.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살앙하는 동생한테 영상전화가 왔다.
그리고 집에서 다시 페이스 타임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이쁜 우리 알순이 다함께 촛불에 불 붙이고 축복해줬다. 생일이라고. ㅎㅎ 

그리고 셀모임하는 내내 페이스북을 켜놓았다.
나도 성경책 펴고 앉아서는 나누는 이야기들을 함께 듣고 기도했다.
또한번 신 테크놀로지에 감탄한다. 소리도 참 잘들리고. 분위기까지 전달된다.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고 온 셀이었는데.
참 따뜻하고 이쁜 아이들이다.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
따뜻함이란 어디에 있어도 전해지는 진심이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