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선

하나님이 점점 연단시키시고 날 만져주셔서 만들어 주심을 느낀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생기고 그 시선이 하나님 시선과 맞추게 되는 거 같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이야기들이 귀에 들린다.

그리고 벅찬 기대감이 든다. 꼭 써주셔야 해요. 하면서 기도하게 된다.
전에는 “절 써주세요.” 라고 기도할때 한편으론 마음이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하나씩 응답해주시는 것들에 너무 기쁘고 기대감에 마음이 벅차오른다.

자꾸 전하고 싶고, 내 스토리를 들려주고 싶다. 그것들이 전도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기도한다.
미국이 점점 변하고 있다. 이전 유럽교회들이 무너질 때 그랬던 것처럼.
종교의 자유는 인정하되 표현의 자유는 인정해주지 않는다. “믿어~ 대신 너네끼리 믿어라.”
퍼블릭 스쿨에서 예배드릴 수 없게 되고, 바이블 스터디한다고 벌금을 내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판결이 나온다.

어제 수요예배에서 참 많은 도전을 받았다.
미국 학생이 영어가 쉽지 않은 2세 한국 청년에게 전도를 받아 하나님께로 나아왔다는 간증을 들었다.
항상 되새기지만 언어를 잘하든 못하든 내가 높은 곳에 처하든 낮은 곳에 처하든.
하나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쓰시고, 내 마음을 들어쓰신다. 내가 뭘 잘한다고 잘하고 못한다고 못하지 않는거다. 내 일부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전부를 드릴 때 사용하신다는 것이다. 
한 청년이 다른 한 청년을 전도하고, 그 청년이 또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그것이 10명, 100명, 1000명이 되는 거다. 

난 요즘 중보기도에 관심이 많이 간다. 매일 매일 마음에 주시는 생각을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가기가 너무 아깝다. 다 해보고 싶다. 내가 이곳에 올리는 이유도 마음에 다짐을 하고 지금 이렇게 만져주심을 느끼는 것을 항상 느끼고 싶어서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다짐이나 그 마음들이 쉽게 뒤짚히기도 하는 것 같다.
고난을 통해 예배자로 만드시는 하나님. 어렵게 아파하는 걸 안타까워하면서 예배자로 만드셨는데 그 마음과 다짐을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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