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보다 앞서지 않기
아이폰 4s를 사자마자부터 이 바탕화면이었다.
4개월 정도 된것 같다.
말씀 바탕화면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말씀이 맘에 들어서라기 보다
흑백 거리 자전거 사진이 참 맘에 들었었다.
이곳에 와서 극도로 맘이 급해져서 불안함과 욕구 불만에 가슴을 치고 있을 때,
친한 동생이 내 폰을 구경하다가 배경화면 보고는 한마디 했다.
“언니 이래놓고 왜 자꾸 앞서가!!!”
머리가 딩~~~
그렇게 딩~ 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머리로만 알고 마음으로 가져가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한달여시간 동안 많은 것들에 하나 하나 세밀하게 응답해주시면서도 한결같이 매일 응답하신 것이 이거다.
매일 매일 말씀하신다. 기다리라고…
그리고 이제 내 마음도 많이 편해졌다.
순간 순간 불안한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그런 마음이 들때마다. “신뢰합니다”를 외친다.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고 나를 더 잘 아시는 하나님.
주님보다 앞서지 않기.
잘 따라 살기를 기도한다.
It is good to wait quietly for the salvation of the LORD
– John 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