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코끼리
정답은 코끼리다.
항상 내가 옳다고 주장하진 않지만,
가끔은 누군가 말을 할때 아. 저 사람 생각은 그렇구나. 하고 쿨하게 지나갈 때가 있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가슴을 칠 때가 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에 내 행동에 패턴을 부여할 수는 없지만,
이해가 안가서 물어보다가 상대방이 내 의견은 단 한톨도 들어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
억울해서 화가 나기 시작한다.
상대방의 의견에 대해 나는 어느정도 수긍하면서 듣고 있는데 내가 이야기 하면 상대가 안듣고 있다고 느낄때,
그럴 때 화가 난다.
내 어투나 내 말하는 태도의 문제일 수도 있겠다. 난 내가 하는 태도를 상대편에 앉아서 볼 수 없으니.
난 나이스하게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암튼 격하게 반응한 논건에 대해서는 그냥 억울했던 거 뿐이다.
결국 답은 코끼리다.
코끼리 다리 만을 본 사람은 그게 전부인냥 코끼리는 다리라고 주장하고,
코끼리 코 만 본 사람은 또 그게 전부인냥 내가 아는 코끼리는 코라고 주장한다.
That’s it. 확대해석 하고 싶지도 않고, 불편한 마음을 간직하고 싶지도 않다.
역시나 항상 지혜로운 나의 멘토. 짱!
